[업체탐방]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윈체하우징/(주)동양제철화학대리점 (주)윈체하우징 선호규대표
상태바
[업체탐방]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윈체하우징/(주)동양제철화학대리점 (주)윈체하우징 선호규대표
  • 월간 WINDOOR
  • 승인 2008.09.03 0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윈체하우징


(주)동양제철화학대리점 (주)윈체하우징 선호규대표

 

전남·광주지역에서 15년간 꾸준히 자리를 지키며 최고의 위치에 올라온 업체가 있다. 외길만을 고집하며 꿋꿋이 그 자리를 지켜온 (주)동양체절화학 대리점인 (주)윈체하우징(대표 선호규)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동양제철화학과의 인연
전남 화순군 동면 운농리에 위치한 (주)윈체하우징의 선호규 대표는 1991년 동양제철화학 PVC대리점 모집광고를 보고 우연한 계기로 창호업계에 입문했다. 이전까지 창호와 전혀 관련 없는 일을 해 왔던 선 대표는 앞으로 PVC창호시장이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했으며 그것을 바로 실천에 옮긴 것이다.
그중 선 대표가 동양제철화학을 선택한 이유로는 동양제철화학에 대한 신뢰와 제품의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동양제철화학 제품인 윈체의 장점은 창호가 견고하다는 것입니다. 전문가 입장에서 바라봤을 때 윈체제품은 견고하며 튼튼한 창호입니다. 한마디로 남성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창인 것이지요. 단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타사제품에 비해 인지도가 낮다는 것이지만 제품 면에서는 최고의 품질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공 및 A/S가 시장전략
이에 윈체하우징은 지역행사 및 음악회 등에 후원 등을 하여 자체 홍보를 하고 있다. 이러한 효과덕분인지 전남·광주지역은 ‘윈체’를 많이 알고 있으며 사용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윈체를 많이 알고 사용하게 된 것은 이처럼 홍보 뿐만은 아니다.
선 대표는 1992년 회사설립과 동시에 A/S팀을 만들었다. 그 당시만 해도 브랜드 인지도가 낮았기 때문에 시공 및 A/S에 주력해야 한다고 생각했으며, 그 길만이 앞으로 창호시장에서 살아남는 길이라고 생각했다. 그 생각은 현재에도 변함이 없기에 시공 및 A/S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선 대표는 직원들에게 ‘역지사지’의 마음을 강조한다. 자신이 새 아파트의 새집의 주인이라는 마음으로 바라보고 생각하면서 일하라는 것이다.
이렇게 하다보면 작은 하자라도 볼 수 있으며 그만큼의 하자율이 적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직원끼리 화목을 강조한다. 서로 가족 같은 마음으로 일하기 때문에 윈체하우징의 생산직, 사무직직원 대부분이 10년 이상 정도 근무한 장기근무자들이다.

 

더 나은 제품을 위해
이렇게 가족같이 일하는 윈체하우징은 올해 목표를 매출성장으로 했다. 지금까지 할 수 있는 일에만 안주 했었으나 올해에는 좀 더 발전의 계기를 두기 위해서였다.
올해 초 목표가 300억 원 수주 목표였는데 현재 이미 목표는 달성되어 있다. 아직 매출은 확실치 않지만 목표치였던 300억 원 수주에서는 목표를 이룬 셈이다.
또한 내년쯤에는 유리쪽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창호시장은 유리를 함께 하지 않으면 힘들다. 유리와 창은 실과 바늘 같은 존재이므로 따로 시공하기가 불편한 사항이 많다. 이에 유리를 함께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
어렵게만 보는 요즘 같은 시기에 선 대표는 희망의 앞날은 보고 있다. 사람이 살아가는 한 집은 계속 지어질 것이기에 창호업계의 앞날은 무궁무진하다는 것이다. 제3의 신소재가 나오지 않는 한 PVC창호 시장은 계속 유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처럼 자신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한 단계 한 단계 발전해 가는 윈체하우징의 힘찬 앞길을 기대해본다. (061.373.8003~6) 이혜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