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 ‘구해조(鳥) KCC글라스’ 첫 활동 전개
상태바
KCC글라스, ‘구해조(鳥) KCC글라스’ 첫 활동 전개
  • 월간 WINDOOR
  • 승인 2024.10.07 1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차산숲속도서관서 야생조류 보호 캠페인 펼쳐
사진제공: KCC글라스
사진제공: KCC글라스

 

KCC글라스가 야생조류를 보호하기 위한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에 적극 나섰다.

이와 관련 KCC글라스는 생물다양성 보전 캠페인 ‘구해조 (鳥) KCC글라스’의 첫 번째 활동으로 지난달 10일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아차산숲속도서관’에서 KCC글라스 임직원, 국립생태원 관계자, 유튜버 새덕후 및 구독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류충돌방지스티커부착 및 야생 조류 보호 인식 증진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해조(鳥) KCC글라스 캠페인은 숲과 가까이에 위치해 야생조류의 충돌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는 건축물을 선정해 외부 유리에 조류충돌 방지스티커를 부착하고 ‘구해조(鳥) KCC글라스 조류친화건축물’로 인증하는 활동이다.

이와 함께 활동 참여자와 관련 전문가가 함께하는 야생조류 보호 인식 증진 토크 콘서트도 진행된다. 국립생태원이 2019년 환경부에 제출한 ‘인공구조물에 의한 야생조류 폐사 방지 대책 수립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에서 매년 약 800만 마리의 야생조류가 건축물의 유리나 투명 방음벽 등의 인공구조물에 충돌해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KCC글라스는 국내를 대표하는 유리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구해조(鳥) KCC글라스 캠페인을 기획하고 야생 조류 충돌 저감 및 이에 대한 대중의 인식 증진을 위한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되었다.

이날 첫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KCC글라스 임직원과 참여자들은 아차산숲속도서관의 외부 유리창에 조류충돌방지스티커를 부착하고 도서관 입구에 이를 인증하는 현판을 설치했다. 이로써 아차산숲속도서관은 구해조(鳥) KCC글라스의 첫 번째 조류친화건축물로 탄생했다. 아울러 스티커 부착 활동에 이어 진행된 야생조류 보호 인식 증진 토크콘서트에서는 김영준 국립생태원 동물관리 연구실장, 야생조류 촬영 전문 유튜버 새덕후(본명 김어진), 박종윤 KCC글라스 차장 등이 강연자로 나서 참여자들과 함께 아생조류 충돌의 심각성과 개선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