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한화L&C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 성황리 개최
‘제 1회 칸스톤 디자인 공모전’ 시상도 함께 열려
한화 L&C가 지난 24일 양재동 L타워 그레이스홀에서 ‘2014/15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는 미래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다채로운 소재와 디자인의 활용방안을 제시하는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건설사, 인테리어사, 언론사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해 호황을 이뤘다.
본 발표에 앞서 개회사와 ‘제 1회 칸스톤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수상 작품 역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처방’이라는 테마로, ‘소셜 트렌드·디자인 트렌드’와 ‘인테리어 스타일 제안’의 2개 섹션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지오매트릭한 지형적 아름다움 등을 표현한 Rawist, 물질적 제약을 벗어나 가볍고 시적인 공감각 등을 표현한 Purifier, 시간과 공간에 대한 호기심 등을 표현한 Traveler, 재미, 유머, 영감을 찾아 인테리어 환경에 더한 Curator 등 4가지 소주제를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히 내용을 전달하는 방식이 아닌 참관객과의 소통을 위해 세미나 전반적으로 스토리를 부여, 보다 공감을 높일 수 있게 기획했다는 평이다. 또한 트렌드가 적용된 실제 인테리어 공간을 제안하고 그 공간에 어울리는 제품을 전시함으로써 참관객들이 향후 현업에 적용하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두어 더욱 호평을 얻었다.
이번 행사의 개회사를 맡은 채사병 한화 L&C 건자재사업본부장은 “이번 세미나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8개월이라는 긴 시간동안 준비한 행사인 만큼, 참가자분들께 큰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