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 ‘취약계층 환경성 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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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 ‘취약계층 환경성 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 체결
  • 월간 WINDOOR
  • 승인 2024.07.0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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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바닥재 ‘더채움’ 등 지원 ‘12년 연속 참여’
사진제공: 현대L&C
사진제공: 현대L&C

 

현대L&C가 사회 취약계층 주거 환경개선에 힘을 보탠다.

이와 관련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지난달 12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취약계층 환경성 질환 예방사업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서울시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본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L&C 성재용 인테리어자재사업부장과 환경부 임상준 차관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해 지난 2009년부터 진행된 환경복지 서비스 사업이다. 환경보건 전문인력이 저소득, 장애인,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약 1500여 가구와 관련 시설을 직접 방문해 실내환경 유해 요소를 진단하고 열악한 시설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대L&C는 지난 2013년부터 12년간 해당 사업에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월 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올해에도 바닥재 더채움등을 기부하며 사업 참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현대L&C가 이번에 기부하는 더채움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바닥재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및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고 항균·항곰팡이 기능이 우수해 환경부 환경표지인증과 함께 대한아토피협회 추천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고탄성 프리미엄 쿠션층을 적용해 보행감이 우수하고 표면 미끄럼 저항성이 높아 노약자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현대L&C 성재용 인테리어자재사업부장 상무는 이번에 전달하는 작은 도움이 취약계층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앞으로도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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