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클로저·플로어힌지 KS인증사업장 각각 1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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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클로저·플로어힌지 KS인증사업장 각각 12곳
  • 차차웅
  • 승인 2026.04.0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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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in China’ 가속화

 

 

도어클로저와 플로어힌지 분야에서 중국 소재 사업장의 KS인증 획득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해당 KS인증사업장 중 절반 이상이 중국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다. 업계에서는 인건비·원자재 가격 상승이라는 국내 제조 환경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국내 유통사들이 중국 현지 생산 거점을 적극 활용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국내 도어클로저와 플로어힌지 KS인증사업장에 중국 소재 사업장 추가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공급망 효율화, 원가 절감 등의 요인이 중국 사업장의 KS인증 획득 흐름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분석된다.

 

도어클로저 KS 12곳 중 8곳 중국소재

도어클로저 KS규격인 KS F 4505금속제 용수철과 완충유와의 조합 작용에 의하여, 자동적으로 문이 닫히게 하는 장치인 도어 클로저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지난 1979년 최초 제정되었으며, 그동안 4차례 개정이 진행된 바 있다. 해당 규격에는 도어클로저의 종류 구분, 성능 및 내구성 기준, 재료 기준, 시험방법 등이 마련되어 있다.

202639일 기준 KS F 4505 인증사업장은 총 12곳으로, 지난해 대비 2곳 증가했다. 인도네시아의 PT.DONG KWANG IND 1곳이 생산중단 및 폐업으로 인증을 반납한 가운데 중국 사업장 3곳이 지난해 추가된 것으로 조사된다. 절강애박안방과기유한공사(2025. 4. 23), 광동척신지능과기유한공사(2025. 8. 13), 절강돈호사오금공업()(2025. 8. 14)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이외에도 기존 인증사업장 중 다수가 중국에 소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삼합문공과기(려수)유한공사, 조경시안신액압오금(), 광동천영오금과기(), 광동귀격문공과기유한공사, 광동신영창오금과기유한공사 등까지 12곳 중 무려 8곳이 중국 사업장이다.

국내 사업장은 경기도 시흥시의 아사아블로이코리아삼화정밀 주식회사, 대구광역시 달서구의 제철엔솔(제철에서 사명변경), 대구광역시 북구의 월드크로스, 경기도 화성시의 다우실란트산업4곳뿐이다.

창호 부속 기업들이 직접 제조보다 중국 현지 법인이나 파트너사를 통한 KS인증 획득에 집중하는 이유는 압도적인 원가 절감에 있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실제로 국내 제조 환경은 인건비 상승과 더불어 금속 원자재 가격의 변동성이 커지며 수익성이 악화된 상태다. 반면, 중국, 그중에서도 관련 산업 클러스터 지역은 원자재 수급부터 정밀 가공까지 일괄 공정이 가능해 물류비와 생산비를 동시에 낮출 수 있다.

또한, 중국 현지 공장들이 자동화 설비를 갖추면서 KS에서 요구하는 까다로운 내구성 테스트를 통과하기 쉬워진 데다, 한국 표준협회나 인증 기관들이 중국 현지 심사를 체계화하고 있다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진다.

한 업계 관계자는 한국 건설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KS가 필수인데, 만드는 비용은 중국이 유리하니 아예 중국 공장이 KS인증을 획득하는 것이라며 그중에서도 광동성 조경시는 중국 내에서도 금속 가공, 창호 부속품 산업이 고도로 발달한 클러스터 지역으로 관련 업체들이 다수 위치한다고 설명했다.

 

플로어힌지 KS도 전체 절반이 중국에 위치

플로어힌지 KS규격인 KS F 4518 인증사업장 역시 마찬가지다. 지난해 4월 절강애박안방과기유한공사가 새롭게 인증을 획득하며 총 12곳으로 지난해 대비 1곳 증가했으며, 이중 절반이 중국 내 사업장으로 파악된다. 삼합문공과기(려수)유한공사, 조경시황성문공오금유한회사, 조경시다우오금유한공사, 조경시신감안오금정밀제조유한공사, 광동신영창오금과기유한공사 등이 해당 사업장들이다.

국내 사업장은 경기도 시흥시의 아사아블로이코리아삼화정밀 주식회사,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의 대림정공, 대구광역시 달서구의 제철엔솔(제철에서 사명변경), 대구광역시 북구의 월드크로스, 경기도 화성시의 다우실란트산업, 경기도 포천시의 주식회사 현대베스트메탈 등 6곳이다.

한 업계 전문가는 중국 사업장의 최근 KS인증 획득 흐름은 단순한 수입 확대를 넘어 한국 창호 부속 산업의 제조 기반이 해외로 이전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품질 관리가 담보된다면 소비자에게는 긍정적이지만, 국내 제조·기술 기반이 약화된다는 점은 숙제라고 전했다.

한편, ‘금속제 용수철과 완충유와의 조합 작용으로, 열린 문이 자동적으로 닫혀지는 바닥 설치용 플로어 힌지에 대해 규정하는 KS F 4518는 지난 1979년 최초 제정되었다. 그동안 3차례 개정이 진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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