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용 창유리필름 고효율 인증 모델 ‘30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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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용 창유리필름 고효율 인증 모델 ‘30종’
  • 차차웅
  • 승인 2026.09.0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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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용 창유리필름 품목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 모델수가 30곳을 다시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확대가 제한적이라는 우려 속에서도 제로에너지건축 의무화 흐름을 타고 고효율 제품 개발이 꾸준히 진행되는 상황이다. 관련 업계는 상업용 및 주거용 건축물을 막론한 윈도우 필름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에는 지난달 19일 기준 총 30종의 냉방용 창유리필름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 모델이 등록되어 있다. 지난 2025년 상반기 본지 조사 당시 21종 대비 9종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인증 모델을 보유한 업체 수도 11곳에서 14곳으로 3곳 늘었다.

그중 올해 들어 신규로 이름을 올린 모델은 넥스필의 ‘CFC02-STBK6090’, ‘FCD04-SP5090’, ‘BFC04-SP5080’, ‘NEX WM 5080’ 4종과 윈텍의 ‘ISCP-X-JBL5095D2O(EB 5095)’, 주식회사 이엔비의 ‘SAVE AU60CH-1’, 주식회사 포엘의 ‘COOLUS T70’, 주식회사 에이치오케이코리아(HOK KOREA INC.)‘NCR50’ 등 총 8종이다.

가장 많은 인증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는 넥스필과 미래솔레어(), 각각 5종의 고효율 제품을 올려놓고 있다. 이어 주식회사 포엘이 3종으로 뒤를 잇고, 마프로, 윈텍, 테크피아, 주식회사 이엔비, 주식회사 에프엠(FM. CO., LTD), 한국쓰리엠() 등은 각각 2종을 등록한 상태다. 또한, 앰트, 필링크, 엠에스웨이(), 주식회사 에이치오케이코리아(HOK KOREA INC.), 주식회사 코앤코 등은 1종의 인증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그중 인증 모델 보유업체로 새롭게 추가된 주식회사 에이치오케이코리아(HOK KOREA INC.)는 독일 기술 기반의 나노 세라믹 열차단 틴팅(썬팅) 필름 및 건축용 필름 브랜드 후퍼옵틱(Hüper Optik)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후퍼옵틱의 열차단 윈도우필름은 눈의 피로와 에너지 유지비용을 감소하고, 자외선을 99.9% 차단한다. 또한, 100% 무염료, 비금속성 나노세라믹 소재를 사용해 변색과 탈색을 방지하며, 유리파손 시 파편으로부터 보호하는 효과도 갖고 있다. 아울러 낮은 반사율과 유럽풍의 고급스러운 미관을 연출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과거 국내 건축용 윈도우필름 시장은 출처나 성능이 검증되지 않은 저가 수입 제품의 난립으로 소비자 신뢰가 높지 않았으나, 최근 정부의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제도 정착과 에너지 절감 기준 강화로 고성능 세라믹·복합 소재 필름 중심의 시장 재편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특히 공공기관 우선구매나 B2B 대형 프로젝트에서 고효율 인증 보유 여부가 필수 스펙으로 입찰을 가르는 기준이 되면서, 업체들의 고효율 라인업 확보 경쟁은 향후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냉방용 창유리필름 품목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은 건축물의 창유리에 붙여 건물 냉방효과를 높이기 위한 태양열 차폐용 필름으로서 KS L 2514 규정에 의한 가시광선 투과율이 50% 이상이며, KS L 2514 규정에 의한 태양열 취득률이 0.5 이하인 제품에 부여된다. , KS F 2274WX-A시험조건에서 500시간 경과 후 KS A 0063에서 정하는 색차에서 3 이상의 색 변화가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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