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노피 공공조달시장 年 1300억원 규모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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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노피 공공조달시장 年 1300억원 규모 안착
  • 차차웅
  • 승인 2026.07.1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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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647억원’ 연말까지 1300억원 안팎 전망
지난해 캐노피 조달시장 계약규모 1326억원

 

국내 차양(캐노피) 공공조달시장이 연간 1300억원대 규모에 견고하게 안착했다. 교육시설과 체육시설은 물론, 보도육교 및 산책로 등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는 추세다. 때문에 올해 역시 상반기에만 이미 647억원의 계약 실적을 기록하며 연말까지 무난히 1300억원 안팎의 성적표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치열해지는 시장 경쟁 속에서 고기능성 소재 채택과 MAS(다수공급자계약) 등록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차양(캐노피) 조달시장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국내 캐노피 품목 공공조달시장이 지난해 연간 1300억원대 규모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마다 기후변화가 극심해지면서 교육시설, 육교, 산책로, 공원, 체육시설, 각종 공공기관 청사 등의 쾌적한 공간 조성을 위한 캐노피 설치가 이어지고 있으며, 노후 캐노피 교체·보수 수요까지 더해지며 시장 활성화가 전개되고 있는 상황이다.

 

기후변화 대응 및 노후 시설 정비 고정 수요 확보

조달청은 차양(캐노피) 품목을 건물 외부에 햇볕, , 비 등을 피하기 위하여 널, 함석, 합성수지판 등으로 지붕을 설치한 구조물로 정의하고 있다. 여기에 막구조는 포함되지 않고 별도로 분류하고 있다.

지난달 조달청 나라장터 조달데이터허브 특정품목 조달내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계약 일자 기준) 최종계약 납품요구된 차양(캐노피) 품목 계약 규모는 총 1326억원(8475)이다. 지난 20241298억원 대비 소폭 상승한 수치며, 20222023년과 비교해도 비슷한 수준이다. 차양(캐노피) 공공조달시장 계약 규모는 지난 2019년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한 이후 현재까지 연간 1300억원 안팎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주 수요처는 국가기관, 지방정부, 교육기관, 공기업 등이다. 특히, 교육시설과 체육시설, 공원 등에서 캐노피에 대한 수요가 다량 발생한 것으로 조사된다. 지난해 주요 계약 현장으로는 한국체육대학교의 대운동장 전천후 육상트랙훈련장 조성공사 현장,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의 호수공원육교 환경개선공사 현장, 경기도교육청 장안고등학교의 장안고 농구장 차양 설치 현장, 경기도 하남시의 사계절 황톳길 운영을 위한 시설 조성 현장,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의 청계중앙육교 캐노피 설치공사 현장 등이 꼽힌다.

통계가 집계된 올해 상반기까지도 차양(캐노피) 공공조달시장은 총 3835, 647억원의 계약 규모를 보이고 있다. 때문에 업계에서는 연말까지 지난해와 비슷한 1300억원 안팎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역시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의 관내 육교 상부 차양 설치공사 현장, 경기도교육청 신동고등학교의 야외풋살장 차양막 조성 현장, 충청남도 당진시의 원당 하수처리장 족구장 비가림막(차양) 조성 현장,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서천지사의 비인어촌 어촌뉴딜300사업 현장,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의 영성보도육교외 2개소 캐노피 설치사업 현장 등이 주요 계약 현장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가혹해지는 여름철 폭염은 물론, 길어진 장마, 겨울철 기습 폭설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이 적지 않다이에 대응할 수 있는 캐노피는 단순 차양재가 아닌 재난 예방 시설물로 인식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각 수요기관들은 차양(캐노피) 품목의 내구성과 유지보수 편의성 측면을 우선 고려해 제품을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충격에 강하고 곡면 가공이 쉬운 폴리카보네이트 소재가 지붕재로 주로 사용되고 있는 가운데, 모던하고 깔끔한 외관을 구현하는 알루미늄 복합패널 역시 적용범위를 넓히는 추세다.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는 202672일 기준 총 6640개 차양(캐노피)제품이 등록되어 있다. 그중 납품사례가 많은 제품을 살펴보면, 차양판 재질로 주로 알루미늄복합시트 또는 폴리카보네이트를 사용했고, 스탠드형, 아치형 등의 설치 형태가 많은 선택을 이끌어 낸 것으로 나타난다. 또한, 교체용 지붕재 품목에 대한 계약도 다수 진행된 것으로 파악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폴리카보네이트는 판유리의 250배에 달하는 내충격성과 뛰어난 곡면 가공성으로 아치형 캐노피 분야에서 여전히 강세이며, 장기 노출 시 황변 현상(빛바램)을 제어하는 UV 코팅 기술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알루미늄 복합패널은 모던한 도시 미관을 중시하는 수도권 육교나 공공기관 청사에 도입이 급증하고 있으며, 경량성이 뛰어나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기 유리하다는 측면이 부각된다고 전했다.

 

311개 업체의 시장 각축전 전개

1326억원의 지난해 차양(캐노피) 공공조달시장에서 단 1건이라도 실적을 올린 업체는 총 311곳이다. 지난 2024261곳 대비 50곳 증가했으며, 그만큼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함을 더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계약 실적 최상단에는 주식회사 위드테크가 자리한다. 97억원으로 여타 업체들과 격차가 적지 않다. 다음으로 주식회사 새아스가 62억원으로 뒤를 이었고, 경남미성산업 주식회사(39억원), 한국위스코 주식회사(34억원), 주식회사 원탑(33억원), 주식회사 남선산업(29억원), 주식회사 태영에스엔티(27억원), 주식회사 백도(26억원), 주식회사 이강테크(26억원), 주식회사 흥진캐노피(22억원), 진강 주식회사(21억원), 주식회사 메인(MAIN)(21억원), 달성공영(20억원) 등도 호실적을 올리며 시장을 이끈 것으로 파악된다.

이들 상위 13개 업체의 계약 실적 총합은 457억원으로 전체의 34% 가량을 차지한다. 나머지 300곳에 육박하는 업체가 66%를 소분하고 있지만, 여타 창호·차양 관련 품목과 비교하면 상위권 업체들의 집중도는 높지 않은 편이다.

647억원 규모의 올해 상반기까지 차양(캐노피) 조달시장에서도 주식회사 위드테크의 활약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59억원의 계약을 상반기만에 기록하며 연간 100억원 돌파를 가시권에 두고 있다. 다음으로 주식회사 새아스(26억원), 주식회사 원탑(17억원), 월드산업 주식회사(17억원), 주식회사 한국그린스마트건설(16억원), 주식회사 하영이엔씨(15억원), 경남미성산업 주식회사(14억원), 주식회사 나마트(12억원), 주식회사 태영에스엔티(12억원), 예일금속산업 주식회사(12억원), 주식회사 엘텍(12억원), 주식회사 백도(11억원), 한수유니텍(11억원) 등이 올 상반기 시장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것으로 조사된다.

시장 선두권을 장기간 유지하고 있는 주식회사 위드테크는 차양 및 금속제 울타리 전문 납품·시공업체로, 지난 1992년 설립되었다. 그동안 다양한 디자인의 차양(캐노피)과 창호, 옥상 및 계단안전난간 등의 제품을 개발하는 한편, 전문 시공팀 운영을 통해 수요기관의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실적 상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주식회사 새아스는 차양(캐노피), 금속제기타울타리(안전난간 등), 디자인형울타리, 창살형울타리 등을 주력으로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특히, 우수한 전문 인력을 채용하고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특허 등)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수도권·경상권 중심 242개사 MAS 등록

차양(캐노피) 품목 공공조달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업체들은 대부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다수공급자계약(MAS) 대상업체로 등록되어 있다. 202672일 기준 총 242개 업체가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이는 1년 전 218곳 대비 24곳 증가한 수치다. 차양(캐노피) 품목 MAS 대상업체는 지난 2024187, 2025218, 2026242곳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각 업체들의 본사 소재지 기준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수도권에 가장 많은 83개 업체가 밀집해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인구집중에 따른 각종 시설 수요, 원부자재 수급 용이성, 물류 편의성 등 복합적인 영향이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중 서울특별시에는 6개 업체가 자리잡고 있다. 대지이앤씨산업 주식회사, 주식회사 주성테크, 맥스, 율진이앤씨 주식회사, 주식회사 스케이프, 주식회사 올찬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또한, 인천광역시에는 주식회사 주영에스앤티, 주식회사 한찬기업, 와이에이치 주식회사, 엔담 주식회사, 주식회사 케이벤처스코리아, 주식회사 충남에스티, 주식회사 성원디앤에프 등 7곳이 위치하며, 경기도에는 무려 70곳이 근거지를 두고 있다. 경기도 소재 업체는 성진 주식회사, 주식회사 누아, 주식회사 원탑, ()-테크, 주식회사 개봉테크, 주식회사 이지데코, 주식회사 에코수엔지니어링, 대한글로벌개발 주식회사, 주식회사 라은엘앤씨, 주식회사 청수이엔씨, 명진디엔엠, 엔플랜 주식회사, 주식회사 영월기업, 주식회사 한신파인, 주식회사 153디자인건설, 주식회사 태영에스엔티, 주식회사 새아스, 주식회사 태하, 푸른공간케이, 주식회사 해솔, 중재기업 주식회사, 디엔테크, 주식회사 에이치씨테크, 주식회사 흥진캐노피, 주식회사 세명테크, 주식회사 다은네이처, 주식회사 두호, 주식회사 순수테크, 주식회사 가림엔지니어링, 주식회사 가원산업, 주식회사 제현산업, 지케이(), 주식회사 싸인테크, 대현금속, 네오개발, 주식회사 한신파인이엔지, 주식회사 중앙산업개발, 정성이엔지 주식회사, 주식회사 유니테크, 주식회사 로드이엔지, 주식회사 위드테크, 주식회사 대양금속, 주식회사 하영이엔씨, 아원플랜 주식회사, 주식회사 지킴이, 성일테크 주식회사, 주식회사 케이에스테크, 와이유테크, 금상이엔지, 주식회사 디에이치건설, 주식회사 성은금속, 주식회사 빌드산업, 다원산업, 주식회사 유안, 주식회사 바른산업, 원일산업 주식회사, 사무엘건설, 주식회사 유진메이커스, 주식회사 에스알텍, 주식회사 거성금속, 한국위스코 주식회사, 주식회사 아이티엠산업, 주식회사 한국그린스마트건설, 주식회사 메인(MAIN), 화성이앤씨, 현성글로벌이앤씨 주식회사, 주식회사 비앤제이플러스, 주식회사 한국스마일산업안전, 주식회사 더케이원테크, 글로벌플러스 주식회사 등이다.

다음으로 경상권에서는 총 56곳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부산광역시에 글로벌나라장터 주식회사, 한수유니텍, 글로벌코리아금속 주식회사, 주식회사 유티알(UTR.,LTD), 대주이앤씨, 성지기업, 대한기술개발 주식회사, 주식회사 삼창에스씨, 블루텍 주식회사, 주식회사 케노피나라, 주식회사 베스트케이 등 11곳이, 경상남도에는 주식회사 대성금속산업, 주식회사 서광에스엔티, 주식회사 범호, 주식회사 도현산업, 경남캐노피, 주식회사 부광플랜, 주식회사 제이케이우드산업, 주식회사 영벤딩산업, 주식회사 에코드림, 가림건설 조은창, 주식회사 충호, 경남미성산업 주식회사, 대산테크, 주식회사 나라물산, 주식회사 동아애드산업, 주식회사 더원테크, 페트라산업 주식회사, 주식회사 바른, 주식회사 용상산업, 대한개발공사 주식회사, 주식회사 디자인시공사, 주식회사 어반쉐이드 등 22곳이 위치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대구광역시에는 주식회사 아이엠산업, 달성공영, 주식회사 미강에스엘산업, 코리아탑금속 주식회사, 동광스텐산업 등 5곳이 자리하며, 경상북도에서도 주식회사 새길산업, 주식회사 미강디자인, 주식회사 홍인울타리, 주식회사 정원랜드, 주식회사 한국케노피, 국제기업, 주식회사 동일개발, 주식회사 태종, ()거광산업, 합자회사 지구, 주식회사 금오산업, 주식회사 가나이엔지, 주식회사 태진산업, 주식회사 동화산업, 주식회사 창명, 주식회사 대성이앤디, 주식회사 수엔텍, ()디자인친구 등 18곳이 지역 물량을 기반으로 차양(캐노피) 공공조달시장을 적극 두드리고 있다.

 

치열한 시장경쟁, 기술품질인증제품 보유는 19

아울러 전라권에도 45곳의 적지 않은 업체가 차양(캐노피) 품목 MAS 대상업체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광주광역시의 주식회사 도아, 한빛산업 주식회사 등 2곳을 비롯해, 전라남도에 주식회사 에스엔에스테크, 주식회사 선우기계산업, 선한건설 주식회사, 창조, 주식회사 상우건설, 주식회사 리오건설, 주식회사 성연테크, 주식회사 남경에스텍, 월드산업 주식회사, 주식회사 한성산업, 예일금속산업 주식회사, 대명, 주식회사 해상, 주식회사 제이에스건설, 주식회사 에스엔시, 주식회사 지풍건설, 주식회사 동수건설, 주식회사 케이엠건설, 주식회사 새롬테크, 주식회사 자스코, 한빛건설 주식회사, 성원엔지니어링, 근덕산업개발 주식회사, 가온건설 주식회사, 우호산업() 25곳이 위치하며, 전북특별자치도에도 유한회사 해냄, 주식회사 더자임, 진강 주식회사, 주식회사 케이피엘산업, 유한회사 하나스토리, 유한회사 한빛글로벌, 유한회사 세경산업개발, 주식회사 예나, 유한회사 명원, 주식회사 우진스마트건설, 주식회사 와우, 유한회사 주원산업개발, 주식회사 광원산업, 주식회사 남선산업, 주식회사 한울아트, 현민건설기술 주식회사, 선명건설 주식회사, 유한회사 삼동산업개발 등 18곳이 근거지를 두고 있다.

국토의 지리적 중심부인 충청권에서는 38개 업체가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대전광역시의 주식회사 대양이엔씨, 주식회사 시원산업개발 등 2, 세종특별자치시에 글로벌업 주식회사, 대왕, () 라움아크스틸 등 3곳을 비롯해, 주식회사 운성, 주식회사 제이에스글로벌, 주식회사 일신, 주식회사 비가림, 주식회사 충무, 주식회사 태산기업, 주식회사 송일, 주식회사 더다올, 주식회사 와이제이글로리, 윤하산업 주식회사, 에스에스건설 주식회사, 주식회사 상아테크, 에버에스티 주식회사, 주식회사 이레코리아, 주식회사 천보건설, 주식회사 아주기업, 주식회사 엘텍, 주식회사 백도, 디자인로드, 주식회사 태화애드건설(이상 충청남도), 주식회사 건승, 주식회사 대주, 주식회사 남평건설, 주식회사 건승테크, 주식회사 신진홀딩스, 애드 주식회사, 주식회사 태산산업, 주식회사 씨티라이프, 주식회사 삼한기업, 한도공영, 주식회사 드림테크, 자원 주식회사, 주식회사 현암엔지니어링(이상 충청북도) 등이 충청권 업체로 분류된다.

이외에도 강원특별자치도에는 주식회사 에스엔차양, 주식회사 페이스, 주식회사 대금산업안전, 주식회사 호산, 주식회사 원일에스앤티, 주식회사 다원, 주식회사 이임데크, 주식회사 케이로, 주식회사 진한, 주식회사 나마트, 아이티플러스 주식회사, 주식회사 그리닛, 주식회사 이강테크, 주식회사 천일, 주식회사 잔헤드, 주식회사 원이앤씨, 주식회사 태성스페이스 등 17곳이, 제주특별자치도에는 주식회사 제이로드, 와림, 주식회사 탐나는길 등 3곳이 차양(캐노피) 품목 MAS 대상업체로 시장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기술품질인증제품 보유업체는 주식회사 흥진캐노피, 주식회사 태영에스엔티, 주식회사 베스트케이, 에버에스티 주식회사, 주식회사 아이티엠산업, 주식회사 원탑, 주식회사 한국그린스마트건설, 주식회사 새아스, 주식회사 주영에스앤티, 주식회사 유안, 주식회사 순수테크, 한수유니텍, 주식회사 동일개발, 주식회사 비가림, 달성공영, 주식회사 건승, 주식회사 비앤제이플러스, 주식회사 남선산업, 경남미성산업 주식회사 등(상품수 순) 19곳인 것으로 조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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