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독일 ‘PCIM Europe 2024’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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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독일 ‘PCIM Europe 2024’ 참가
  • 월간 WINDOOR
  • 승인 2024.07.0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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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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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응용소재 화학기업 KCC가 독일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전력반도체 관련 전시회 ‘PCIM Europe 2024(Power Conversion Intelligent Motion)’에 참가했다.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지난달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KCC는 미래 핵심산업 중 하나인 전기차 구동 부품 및 파워모듈용 첨단 유·무기소재와 글로벌 실리콘 기업 모멘티브의 실리콘 소재를 함께 선보이며, 전력반도체 소재 토털 솔루션을 제시했다.

KCC가 소개한 대표적인 무기소재 제품은 기계적 강도와 내열성이 뛰어난 AMB(Active Metal Brazing) 세라믹 기판이다. AMB는 구리회로와 세라믹 사이에 활성 금속을 도포해 접착력을 높인 기판으로, 최근 고성능 전기차 산업이 확대되면서 효율성이 높은 파워모듈(Power Module) 반도체에 대한 시장의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주목받는 제품이다.

KCC 유기소재 제품 중에서는 열, 수분, 외부 충격 등 다양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반도체 회로를 보호하기 위해 밀봉하는 재료인 EMC(Epoxy Molding Compound, 반도체 보호소재)가 주목받았다. 특히, 전기차 파워모듈용 EMC는 고내열 및 고방열 성능이 강조되었다.

특히, 올해 전시회에서는 KCC와 자회사 모멘티브가 함께 전력반도체 시장에 솔루션을 제시하며 시너지 효과를 가시화했다.

KCC 관계자는 미래 산업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는 전기차 분야와 신재생에너지 등에 대응 가능한 다양한 유·무기·실리콘 소재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전시를 통해 글로벌 첨단 소재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한편, 세계 유일의 유·무기·실리콘 통합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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