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 반려동물벽지 ‘펫월(Pet Wall)’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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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 반려동물벽지 ‘펫월(Pet Wall)’ 출시
  • 월간 WINDOOR
  • 승인 2024.09.0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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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항균·방오·방염 기능 ‘프리미엄 레더벽지’
사진제공: 현대L&C
사진제공: 현대L&C

 

현대백화점그룹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가 반려동물벽지 펫월(Pet Wall)’을 출시한다.

펫월은 반려동물의 행동 특성까지 고려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개발한 고기능성 프리미엄 레더벽지다. 현대L&C는 일찍이 반려동물 전용 벽지를 출시해 시범 운영한 뒤 올해 라인업을 대폭 확대해 정식으로 선보였다.

신제품은 일반 실크벽지(연질 PVC Sol)와는 다른 프리미엄 소재(경질 PVC Sheet)가 적용되어 항균·방오·방염에서 차별화된 내구성을 자랑하며 청소 및 유지관리도 용이해 오랜 기간 사용해도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유지한다. 특히, 탁월한 안티 스크래치(Anti-Scratch) 기능이 가장 큰 장점으로, 내마모성을 시험하는 마틴데일 마모시험에서 최고 등급(5등급)을 획득할 만큼 우수한 표면 강도를 자랑한다.

또한, 국제공인시험기관인 FITI 시험 연구원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중금속 등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받았으며, 한국애견협회와 KOTITI 시험 연구원을 통해 반려동물 친화적인 제품을 의미하는 PS(Pet Safety) 인증도 획득했다.

아울러 이 제품은 탁월한 기능성과 함께 시공 편의성도 갖췄다. 일반 장폭 벽지(106cm)보다 더 넓은 광폭 크기(137cm)로 출시되어 반려동물이 자주 다니거나 발톱을 긁는 하단 부분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가로 시공 또는 부분 교체가 가능하다.

디자인은 총 20종으로 화이트·베이지 등 따뜻한 무채색 계열과 그린·오렌지 같은 포인트 컬러가 함께 구성되어 다채로운 공간을 연출한다. 특히, 가로 시공이 가능한 만큼 다양한 벽지와의 투톤 매치를 통해 감각적인 공간도 구현할 수 있다.

현대L&C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펫팸족1500만 명에 달하는 시대가 온 만큼 설계에서부터 반려동물과의 생활을 반영하는 반려동물 공생주택, 동반 호텔·리조트·유치원 등의 공간이 늘어나고 있다반려인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주거용인 펫월을 시작으로 상업공간용까지 추가 출시해 각 공간별로 최적화된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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