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트 KS 인증사업장 지속 증가 ‘350곳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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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트 KS 인증사업장 지속 증가 ‘350곳 육박’
  • 차차웅
  • 승인 2024.08.0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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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F 3117 인증사업장 ‘총 349곳’
1년 새 20곳 추가, 10곳 이탈 ‘생산중단 사례도 증가’

 

2024715일 기준 창세트 KS F 3117 인증사업장은 총 349곳으로, 지난 1년 사이 신규 인증사업장으로 총 20곳이 추가되었다. 이처럼 품질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창세트 KS 인증사업장의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물량감소에 따른 경영악화를 이기지 못하고 인증을 자진반납하거나 취소된 사업장도 10곳에 달한다. 또한, 생산중단을 신고한 사업장은 총 16곳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본지 조사 당시 11곳 대비 5곳 증가했다.

 

창세트 국가규격(KS) KS F 3117 인증사업장이 여전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물량감소에 따른 경영악화 속에 인증 반납·취소 사례도 적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일부 종류에 대한 인증을 유지하지 못한 업체도 목격된다. 특히, 생산중단을 신고한 사업장이 예년 대비 증가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1986년 최초 제정, 9차례 개정 진행

창세트 KS F 3117건축물에 사용되는 알루미늄합금제, 강철제, 합성수지제, 목제(미서기에 한함) 창세트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지난 198679일 최초 제정되었으며, 이후 9번의 개정이 진행되었다. 가장 최근 개정은 지난 2019년으로, 당시 고정창의 정의가 추가되고, 종류·기준의 일부 내용 수정되었다. 또한, 휨률을 변형률로 수정하고 인용표준 폐지에 따라 손잡이대 강도 시험은 삭제된 바 있다.

해당 표준에서는 창세트를 재질에 따라 알루미늄합금제창, 강철제창, 합성수지제창, 목제창, 복합제창으로 구분하고 있다. 또한, 개폐방식에 따라 스윙창, 고정스윙창, 슬라이딩창, 고정슬라이딩창으로 종류를 나눴으며, 성능에 따라 보통창, 단열창, 방음창으로 구분된다.

성능기준은 개폐력, 개폐반복성, 내풍압성, 기밀성, 수밀성, 방음성, 단열성, 함수율 등의 항목으로 구성되며, 종류에 따라 적용되는 성능기준이 소폭 다르다. 아울러 목제창은 겉모양 및 품질에 대한 기준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제작 치수에 대한 기준, 재료 및 부속 부품 기준, 제조 방법, 시험방법 등이 창세트 KS F 3117에 포함되어 있다.

 

시장침체 속 경영악화 사업장도 증가

KS인증기관협의회 인증지원사무국 자료에 따르면, 2024715일 기준 창세트 KS F 3117 인증사업장은 총 349곳이다. 1년 사이 10곳 증가한 것으로, 20곳이 새롭게 추가되고 10곳은 인증을 유지하지 못했다.

신규 인증사업장은 KCC&영림(2023. 8. 2), 세원시스템(2023. 8. 11), 태웅(2023. 8. 16), 주식회사 예도산업(2023. 8. 30), 부일(2023. 8. 30), 대우하이원샤시(2023. 9. 27), 청운하우징(2023. 11. 8), 주식회사 강화테크(2023. 11. 22), 주식회사 피마펜코리아(2023. 12. 6), 예진복합창호시스템(2023. 12. 22), 우석(2023. 12. 27), 유한회사 청우건설(2024. 1. 17), 태동건설(2024. 1. 24), 새론테크 주식회사(2024. 1. 31), 주식회사 한국샷시(2024. 1. 31), 아천공업사(2024. 3. 20), 이안창호(지점)(2024. 3. 29), 창그리고문 주식회사(2024. 4. 3), 에코프린스(2024. 6. 5), 전진(2024. 6. 14) 등이다.

이처럼 품질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창세트 KS 인증사업장의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인증을 자진반납하거나 취소된 사업장도 10곳에 달한다. 또한, 생산중단을 신고한 사업장은 총 16곳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본지 조사 당시 11곳 대비 5곳 증가했다.

대부분 판매부진에 따른 생산량 저하를 생산중단의 사유로 신고했으며, 이외에도 원자재가격의 급격한 상승’, ‘회사 구조조정’, ‘설비축소’, ‘거래처 부실채권 문제등의 원인으로 생산을 멈춘 것으로 조사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전반적인 건축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경영악화를 겪는 업체들이 적지 않은 상황이라며 얼마 전까지만 해도 시장에서 활약하던 업체들이 창세트 KS인증을 유지하지 못하거나, 생산중단을 신고했을 정도로 분위기가 좋지 않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년 간 대표자가 변경된 사업장은 17곳이었으며, 주소지 변경 사례는 8곳이었다. 또한, 주식회사 대신시스템과 주식회사 대신시스템(2공장)윈체에 흡수합병되면서 각각 ()윈체(조립1공장)()윈체(조립2공장)으로 상호가 바뀌었으며, 삼미산업은 주식회사 삼미산업으로, 톱샤시는 티에스앤케이 주식회사(TSnK Corp), ()한국메탈은 ()동우메탈로, 주식회사 신화건설 지점은 주식회사 혜성건설 광주지점으로 상호가 변경되었다.

그중 티에스앤케이 주식회사(TSnK Corp)는 예림자연창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경쟁력있는 창호제작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예림도어 전시장 톱데코지점을 오픈, 다양한 제품군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기도 했다.

한편, 종류별 인증사업장(중복 포함) 총합은 목제창 21, 강철제창 2, 합성수지제창 181, 알루미늄합금제창 236, 복합제창 23곳 등이다.

 

수도권 87, 경상권 99곳 위치

KS F 3117 인증사업장의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대체로 전국에 고르게 분포해 있는 것으로 조사된다. 그중 수도권에는 총 87곳이 위치해 있다. 인천광역시에 주식회사 케이에스시스템, 주식회사 상민에스디, 선인스텐공업, 아이템, 이건창호, 영림화학, 주식회사 태경에이엘씨 등 7곳과 경기도에 주식회사 예림화학, 주식회사 제이제이시스템, 주식회사 아트윈, 신창트윈, 와이케이이엔씨, 선우시스, 진흥건업, 임정, 신용건업, ()에이..아이, 전우자활용사촌, 다올건설산업, 디딤디앤씨 파주지점, 보승기업, 주식회사 나온, 우신윈시스템, 성화 지점, 주식회사 동원이엔지, 에스지에스(SGS), 경남윈스텍, 티에스앤케이 주식회사(TSnK Corp), 럭키산업, 다인아이티, 우디스, 동양시스템창호, 글로윈스, 주식회사 동양아트, 에이에이치엔, 주식회사 태광도어, 금산창호, 주식회사 투바이포, ()한국참여자치장애인총연합회, 에코프린스(2), 중앙리빙테크, 라보산업, 청운하우징, 차본, 주식회사 원진알미늄, 영진리빙, 일진코리아, 신양하이텍금속산업, 주식회사 투에이치, 융기, 지오, 한탑, 세원시스템, 지엠, 명서윈시스, 주식회사 윈플랜, 긴키테크코리아, 주식회사 피마펜코리아, 동양건영 파주공장, 주식회사 상호건업, 새론테크 주식회사, 동광건철공업, 서해건업, 주식회사 에스알펜스터, 신도, 진경, 유니크시스템, 서광휀스타, 주식회사 신우, 성심산업, 알파큐 화성공장, ()두진테크 화성, ()해오름장애인협회(기전사업단), 현대합성, 효성금속, 위드플러스에스, 윈도스, 윈스화성지점, 윈스피아, 디유이엔지, 대광개발, 삼원시스템, 신환경복합창 주식회사, ()대명엔지니어링, 주식회사 바우텍, 대원씨엠씨 수원공장 등 무려 80곳이 자리하고 있다. 공공시장에서 활약하는 업체, 대기업 협력사, 경쟁력있는 중소창호전문업체 등이 고르게 경기도를 근거지로 두고 있다.

이어 경상권에는 무려 99곳이 활발한 창호 제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구광역시에 남선알미늄, 태석건설 주식회사, 삼선산업, 주식회사 수연창호, 평산, 주식회사 남경창호건설, 대창창호건설, 동성하이텍, 부광트윈시스템, 주식회사 한맥이앤씨, 인트라디자인창호, 주식회사 삼현이앤씨, 대영제일, 동양이앤씨 주식회사, 효성산업개발, 더윈, 은성창호건설 등 17곳과, 경상북도에 와이비코리아, 주식회사 성복테크, 태하시스템창호, 선진디엔씨, 주식회사 경화창호산업, 채광창호자인지점, 대명, 조일산업, 주식회사 수건업, 부광시스템 와촌공장, 한맥창호, 대경창호 주식회사, 남선기공사, 대우하이원샤시, 미래플러스, 누리, 주식회사 문창산업, 한양에스엔씨, 한양건설(성주공장), 가나이엔지, 아천공업사, 경원건설, 전진, 성방산업, 주식회사 극동, 새창산업, 대진건업, 우드코리아(), 삼창윈도우 주식회사, TKR, 주식회사 예도산업, 서광산업 등 32곳이 위치한다. 또한, 부산광역시에는 보광, 엘코미 주식회사, 세일, 우석, 주식회사 삼미산업, ·(C·T), 주식회사 우미산업, 금호창호, 남강, 은환산업, 유건알미늄, 유건알미늄 2공장, 광덕창호산업, 건안산업, 피엔에스홈즈, 한국호진공업16곳이, 울산광역시에도 동성기업, 일진윈테크, 진우건업, 주식회사 세영윈도우, 해강시스템창호, 금강창호기공, 부성창호 등 7곳이 건재하다. 아울러 경상남도의 대아, 제일목재산업, 삼창창호시스템, 다윈지엠, 성일, 주식회사 일성테크, 부일, 주식회사 일광, 주식회사 우리시스템창호, 건보산업(밀양), 대진건설산업, 에이스팀버, 태광시스템, 세호건설, 용진, 진우이엔씨, 일진, 주식회사 경연, 주식회사 건원, 다온테크, 태웅, 주식회사 비제이, 에스엠산업개발 주식회사, 주식회사 한창테크, 태웅, 인포피알 주식회사, 주식회사 가은메탈 등 27곳까지 경상권 사업장으로 분류된다.

 

충청권·전라권·강원권 등 전국 고른 분포

국토의 지리적 중심인 충청권에도 굵직한 창호 제조 사업장이 다수 자리하고 있다. 대전광역시에 성우엔지니어링, 우근건설 주식회사, 에코앤시스템, 제이엠인더스, 가경건설산업, 대한알미늄, 부성이엔씨 등 7곳과, 세종특별자치시의 현대엘앤씨엘텍세종사업장, 경원알미늄 세종지점, 한창 등 3곳이 위치하며, 금호석유화학예산건자재공장, 청암, 한솔비엠비, 아진산업 합자회사, 이안창호(지점)(2), 성일건설, 투반산업, 의진건설산업, 디엔건설산업, 주선산업 주식회사, 주식회사 대진산업, 안산건업, 오룡건설산업, 현대플러스, 알루코 논산공장, 한울산업, 중앙알텍, 연합건설산업, 동호실업, 오케이건설 주식회사, ()연합공사, 미래건설산업, 삼성온실건설, 경남산업개발, 미학, 금강건설, 대광산업, 피엔에스윈도우, 신성하우징, 디자인 주식회사, 동양하우징(이상 충청남도), ()엘엑스하우시스 청주공장, 윈체, ()윈체(조립1공장), ()윈체(조립2공장), 주식회사 창대기업, 거우 옥천, 예진복합창호시스템, 대흥에프에스씨복합창, 윈로드시스템, 신원기업, 명가, 도아산업(), ()진우건설, 유진시스템, 이우드, 창그리고문 주식회사, 윈도우코리아, 남선산업개발, 진선건설산업, 보경, 이에스창호, 태동건설, 주식회사 대림하우인, 광스틸, 신창산업, 윈스테크, 유진윈시스, 중원윈테크, 화성테크윈, 다원건설, 명성산업, 동일유리() 청주산업단지지점, 연성기업, 한솔에이치더블유디(이상 충청북도) 등 총 76곳이 충청권 창세트 인증사업장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전라권에도 총 60곳이 KS를 기반으로 고품질 창호 제조에 나서고 있다. 그중 광주광역시에는 광역시 가운데 가장 많은 사업장이 위치해 있다. 우리건설 주식회사, 일국기업, 예광창호, 거광기업(지점), 주식회사 성연테크, 지스코 주식회사, 주식회사 혜성건설 광주지점, 선진알미늄, 진우시스템, 주식회사 대광창호, 태오기업, 성원엔지니어링, 동성기업, 선명건설 주식회사, 전일산업건설 주식회사, 한성산업, 주식회사 상우건설, 주식회사 한국샷시, 주식회사 거평기업, 보영산업, 금산씨엔씨광주지점, 페트라산업개발, 주식회사 동수건설 등 23곳이다. 또한, 주식회사 부성윈시스템, 일강이앤지, 윈가람, 주식회사 한경에이에스시 나주공장, ()동우메탈, 남선창호산업, 주식회사 창해엘앤씨, 부국, KCC&영림, 주식회사 한림산업개발, 주식회사 동신건설, ()대덕기업, 지엘아이, 탑원산업, 송운시스템, 주식회사 신성기업, 한빛건설 주식회사, 신화산업개발(이상 전라남도), 케이씨씨 전주1공장, ()성지산업, 케이에스아이, 동양산업, 유한회사 엘림산업, 유한회사 직연, 주식회사 원진알미늄, 유한회사 반주창호유리산업, 디엘시스템, 경문창호, ()한빛글로벌, 유한회사 청우건설, 주식회사 예나, 유한회사 드림씨앤에스, 유한회사 에스지우드, ()주원산업개발, 주식회사 강화테크, ()태성이앤씨, 주식회사 한울아트(이상 전라북도) 등이 전라권 사업장에 포함된다.

이외에도 강원도에는 시안, 반석, 하나로시스템 주식회사, 한중기업, 케이씨씨창호유리, ()한국유리산업 삼척지점, 고원, 윈스틸, 영남유리산업, 주식회사 북원이앤씨, 국보이엔씨, 비룡씨에이치씨, 주식회사 전진기업, 썬샤인창호산업(), 주식회사 나비시스템, 대동창호, 우주기업 등 17개 사업장이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에도 보성윈도우, ()신성기업, 주식회사 신양윈도우, 윤성기업(), 동아글라스, 세웅건업, 동양기업, 주식회사 선우안전창호, 주식회사 아름건업, 신성 등 10개 사업장이 활발한 창호 제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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